서울 성북구 안암 맛집 / 네모빵에기&대왕카스테라 / 대왕카스테라

요즘은 마라탕, 탕후루가 인기라면 예전에는 대만 간식이 카야토스트와 펑리수 그리고 엄청난 유행으로 백화점까지 입점할 정도였던 빵! 결국 거짓이었던 논란까지 일어나 모든 카스테라 집들이 문을 내렸었던 그 빵!!

대왕카스테라

방송이 아니었어도 반짝 흥하고 말았을 텐데 말도 안 되는 논란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져 없어져서
엄청 속상했었는데 요즘 슬슬 다시 나타나고 있죠~ 전 환영~!!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~

서울 성북구 고려대로 96(안암역 3번 출구에서 34m)
영업시간 : 매일 08:30~22:30
전화 : 02-766-4618
배달

대왕카스테라가 4,500원?? 현수막의 확 눈에 띄는 문구 보자마자 들어갔죠!!
그래서 하나 사 왔습니다~~!!

집에 가져왔어요! 먼저 이거는 4,500원이 아닙니다~ 9,000원이에요!
속은 느낌 드실 수도 있겠지만~~ 가성비는 최고!! 꼭 그 가격 아니어도 아래에 사진 보신다면 무시 못하죠~~ 그리고 4,500원의 진실은 좀 더 아래로~!! 진짜 4,500원 팔기도 합니다!! 그러나 그게 언제인 게 중요하죠!!

오픈하기도 전에 슬슬 나던 고소한 빵 냄새가 뚜껑을 여니 더 맛있는 향이 솔솔 나기 시작합니다~
겉도 예쁘게 갈색으로 아주 잘 구워졌네요~!!

비교를 위해서 집에 있는 각티슈를 옆에 놓았습니다~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기가 역시 엄청나죠? 가성비 따지면 9,000원에 이 정도이면 전 나쁘지 않은 아주 큰 크기라고 생각해요!
혼자 다 먹기엔 너무 큰 사이즈~ 가족들과 함께 먹어야죠~

첫 컷팅 속 안입니다~~ 촉촉한 느낌과 폭신폭신 구름처럼 보입니다~노란 속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 보여요!

자 4,500원 언제 하는지 궁금하시죠??
바로바로!! 평일 오후 1시 선착순으로 4,5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~
줄 서서 기다릴 때도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라고 해요!

진짜 스펀지 같이 엄청 부들부들해 보이고 진짜 먹을 때도 촉촉하고 입에서 달달함과 함께 부드럽게 녹아요~ 근처에 가신다면 1시!!! 놓치지 마시고 맛있는 카스테라 겟하세요!!